공공의료 시민협 기자회견 | 운영자 | 2023-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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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YMCA가 참여하고 있는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이하 범시민협의회)는 12월 12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의료취약지역 인천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의대 신설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정치권은 이제라도 지역 간 견해 차이를 넘어서서 필수‧지역의료 붕괴사태를 막기 위해 ‘공공 의료 강화와 공공 의대 신설’ 근거를 담은 통합법안을 합의‧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범시민협의회는 "특히 인천은 보건복지부 공식 통계에 ‘치료 가능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으며, 경실련이 조사한 ‘지역 의료격차 실태’ 결과에서도 전남과 경북과 함께 인천이 '최악의 의료취약지역'으로 선정됐다."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천의 상황은 필수‧지역의료 붕괴 문제가 비단 수도권이라서 다르지 않다는 방증이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 시 필수‧지역의료 붕괴사태를 막기 위한 권역별(전라권, 경상권, 충청‧강원권, 수도권) 공공 의과대학 신설 정책도 함께 제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의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국립인천대 공공의대 신설’ 공약과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실천의지도 분명하게 밝혔다." 또한 "인천지역 정치권은 ‘국립인천대 공공의대 신설’을 여‧야 구분 없이 동참해온 만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신동근(더불어민주당, 서구을) 국회의원이 주도로 ‘통합 단일법안’ 마련에 앞장서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범시민협의회는 "시민과 함께 ‘의료취약지 인천’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인천대에 공공 의과대학을 신설하고, 제2 인천의료원 설립 등 공공의료시설 확충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칠 것"을 천명했다.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이하 범시민협의회)는 12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의료취약지역 인천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의대 신설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정치권은 이제라도 지역 간 견해 차이를 넘어서서 필수‧지역의료 붕괴사태를
막기 위해 ‘공공 의료 강화와 공공 의대 신설’ 근거를 담은 통합법안을 합의‧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출처 : 인천굿뉴스(http://www.incheongood.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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