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MCA 청소년클럽인 오케스트라는 2022년 11월 20일 오후 7시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에서 ‘제5회 인천YMCA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희망의 칸타빌레’를 개최하였다.

 지난 2007년 12월에 창단한 인천YMCA 오케스트라는 청소년들이 음악의 하모니를 통하여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음악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3년도에는 청소년 우수동아리를 수상하였고 일본 교토와 고베에서 한인문화교류를 위한 자선 음악회에 출연하여 음악으로 소통하며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기도 하였다.
 

 그 밖에 다양한 음악회와 병원 순회 위로공연, 각종 문화행사에 찬조출연하고 있는 인천YMCA 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지성과 따뜻한 감성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 문화 예술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그동안 기도로 준비하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 연주회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관현악의 아름다운 선율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오케스트라에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과 이번 연주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단원들과 가족들, 지도 선생님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