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MCA는 2022년 1월 28일 오후 3시에 예술회관역 내에서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타일벽화 제막식’을 진행했다. 제막식에는 박현숙 인천YMCA회장,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타일벽화사업’은 미래세대들이 참여하여 인천과 미래를 주제로 한 그림들을 모아 타일로 제작하는 커뮤니티 아트 타일벽화사업이다. 인천YMCA가 주관하고, 포스코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으며, 인천교통공사, 남동구청, 남동구의회의 협조로 진행되었다.

타일벽화는 인천YMCA, 인천광역시아동복지협회, 가좌여자중학교, 계산여자중학교, 구월중학교, 만월초등학교, 신흥중학교, 인천디자인고등학교 등에서 미래세대들이 참여하여 총 1,290장의 그림이 모여 제작되었다.

이번 커뮤니티 아트로 제작하는 미래세대 타일벽화는 미래세대들이 인천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모아 예술회관역을 지나는 인천시민들에게 인천에 대한 애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느끼게 해주는 공공미술의 명소가 될 것을 기대한다.